씬티크13 에서 화면 넓은 모델을 구하다가 jp220모델로 넘어온지 1년째 넘어가는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.
본 직업 때매 타블렛을 항상 끼고 살고 있는데요
우선 제품은 견고하고 좋은데..
문제는 이 펜입니다.
건전지 충전식 같은 부분은 모두 이해 합니다만 
그 펜심이나오는 구멍이.. 좀.. 넓습니다.. 이 때문에 펜심이 구멍 내에서 연필꽂이에 연필꽂은듯 덜그덕 거리고 펜심부분도 모니터에 댈때 살짝식 안쪽으로 들어갓다 나왔다합니다.
어찌어찌 적응을 했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상당히 거슬립니다.
모니터 사이즈가 큰 타블렛을 구하게 되었던것이 큰그림을 작업할 때 최대한 줌인 줌아웃 줄이고  빠르게 스케치를 하고 싶어서였는데 큼지막한 모니터는 물론 좋지만 펜은 영... 10만원짜리 판타블렛 사용감이 훨 나을듯합니다..
굉장히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설명하기 너무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ㅠㅠ
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지만 도구를 비교 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..ㅎㅎ?
그림 그리시는 여러분들에게 타블렛을 추천드리자면 
우선 항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싼거 살 생각마시고 무조건 와콤 사용 하시구요
가성비 물건 사용하신다면 장은테크 제품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 합니다
대신 jp220모델은 피하시고(펜때문에!!) jet220제품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.
제가 쓰고있는 펜 사진 첨부합니다 보시면서 펜심 구멍 부분 직경 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.
(고장난건지 옛날엔 버튼에서 파란불빛나왔는데 어느새부턴가 영롱한 보라색이 나옵니다..)